2007/04/11 19:58
광주학생운동기념관에 다녀오다. 달빛에 취해서/일상다반사2007/04/11 19:58
집에서 베란다에 나가 담배를 피다보면 늘 보는 풍경이 있었다. 바로 앞의 중학교와, 그 뒤 산 너머로 삐죽이 솟아있는 구조물. 그다지 가까운 거리가 아닌 것 같은데도 높게 솟아올라 그 모습이 확연히 보이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증이 일었다.
일단은 Daum 지도와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집 근처를 찾아봤다.
아쉽게도 Daum 지도에는 관련 정보가 없는 지 그냥 빈 공간으로 표시되지만 구글어스의 위성사진에는 구조물이 확실히 찍혀있다.
위성사진을 좀 더 확대해서 살펴보니 더욱 흥미있게 생겼다. 여러개의 기다란 침이 삐죽삐죽 솟아있는 형태다.
인터넷과 주변인들에게 물어서 그 구조물의 정체가 광주학생운동기념관에 있는 광주학생운동기념탑이라는 것과,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에 있다는걸 알게됐다.
차를 타고 가면 약간 돌아가게 되지만 산을 타고 직선거리로 가면 꽤 가까운 거리였다.
그래서, 가봤다.
하지만 간과한게 하나 있었다. 다름아닌… 내가 엄청난 길치였다는 걸 깜박한 것이다. 얼마나 헤멨는지 모르겠다. 나중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주의 : 따라하지 마세요.) 정처없이 걸어다녔다.
한참을 헤메다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어쨌든 찾는데 성공하긴 했다.
감상을 말하자면, 꽤나 괜찮았다. 바람은 시원했고 향긋한 숲냄새가 기분 좋았다. 집 근처에 이렇게 괜찮은 장소가 있다는걸 미처 모르고 지냈다는게 후회스러울 정도였다. 앞으로 하다못해 기분전환이 필요할때라도 종종 찾을 것 같다.
일단은 Daum 지도와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집 근처를 찾아봤다.
아쉽게도 Daum 지도에는 관련 정보가 없는 지 그냥 빈 공간으로 표시되지만 구글어스의 위성사진에는 구조물이 확실히 찍혀있다.
위성사진을 좀 더 확대해서 살펴보니 더욱 흥미있게 생겼다. 여러개의 기다란 침이 삐죽삐죽 솟아있는 형태다.
인터넷과 주변인들에게 물어서 그 구조물의 정체가 광주학생운동기념관에 있는 광주학생운동기념탑이라는 것과, 집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거리에 있다는걸 알게됐다.
차를 타고 가면 약간 돌아가게 되지만 산을 타고 직선거리로 가면 꽤 가까운 거리였다.
그래서, 가봤다.
.
.
.
.
.
하지만 간과한게 하나 있었다. 다름아닌… 내가 엄청난 길치였다는 걸 깜박한 것이다. 얼마나 헤멨는지 모르겠다. 나중엔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주의 : 따라하지 마세요.) 정처없이 걸어다녔다.
한참을 헤메다 운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어쨌든 찾는데 성공하긴 했다.
감상을 말하자면, 꽤나 괜찮았다. 바람은 시원했고 향긋한 숲냄새가 기분 좋았다. 집 근처에 이렇게 괜찮은 장소가 있다는걸 미처 모르고 지냈다는게 후회스러울 정도였다. 앞으로 하다못해 기분전환이 필요할때라도 종종 찾을 것 같다.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