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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이슈란을 보다가 흥미있는 포스트가 있어 트랙백한다.

아폴로 11호의 달착륙 조작설에 대해 내가 처음 알게된 것은, 고등학교 시절─아마도 2학년 내지는 3학년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꽤나 오래 전 일이라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 하지만서도, 당시에 꽤나 흥미를 가지고 며칠 밤낮을 그에 관련한 정보를 검색하는데 사용했었던 것 같다. 미스테리나 음모론 등에 큰 관심은 두지 않고 있지만, 일단은 호기심이 한참 왕성할 때였다. 그리고 달 착륙 조적설에 대한 이야기는 내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우연찮게 발견한 포스트에서 당시의 기억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난 달 착륙은 실제했었다고 믿는 편이다. 비록 반신반의이긴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어느 쪽이든 별로 상관없다는게 정확하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 지 모르지만 내게 흥미있는 것은 조작설 그 자체이지, 조작설의 진위여부가 아닌 것이다.

누가 뭐래도 음모론이나 미스테리 같은 류의 이야기는 글쟁이로서 반기지 않을 수 없으니까.

Posted by akal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