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02

« 2012/02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  
관련글 : 아이템 상점이 추가되었습니다.

6월 1일, 루니아전기에 캐쉬 아이템이 등장했다.

이로서 루니아전기도 오픈베타 서비스가 끝나며, 부분유료로 전환된 셈이다. 루니아전기의 상용서비스. 분명 반길 일이지만, 많은 유저들이 마냥 그렇게만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다.

캐쉬 아이템에 대한 논란이 좀 많은 듯 하다.

캐쉬 아이템은 현재 스킬초기화(1SP), 스킬초기화(전체), 인벤가방+1. 이렇게 세 종류의 아이템이 나와있는데, 이 중 유저들 사이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게 스킬초기화 아이템이다.

말하자면, 초기화 아이템의 등장 시기에 대한 논란인 것이다.

6월 1일 패치로, 각 직업별로 스킬 효과에 대한 변화가 조금 있었다. 스킬패치와 동시에 스킬초기화 캐쉬템이 나오는건, 스킬을 다시 찍을 수 밖에 없게 만들어놓고, 다시 찍기 위한 아이템을 팔려는 저급한 상술이라는게 유저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난 이에 대해 조금 부정적이다.

넥슨의 상술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스킬 초기화 같은 경우는 이미 앞으로 스킬 변화에 따른 본섭의 스킬초기화는 없을 것이라 수차례 이야기 했던 바 있다. 또한, 이번 6월 1일 패치로 스킬에 변화가 있긴 했으나, 기존 틀을 송두리채 흔들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유저들의 입장에서, 유저들이 원하니까 서비스 차원에서 한번 두번 스킬초기화 해주고, 스킬대단위 패치로 스킬의 용도에 대한 변경에 따라 스킬초기화 해주고 하니, 이젠 스킬에 대한 조금의 변화만 있어도 스킬초기화를 원하는게 현재 루니아 유저들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어차피 한두달 있으면 스킬초기화 해주는거, 적당히 아무렇게나 개발새발 스킬 찍고 초기화 기다리다가 갑작스레 스킬초기화 캐쉬템이 등장하자 공짜로 한번 해달라고 칭얼대는 걸로 보인다.

애초에 게임은 공짜다. 라는 인식 밖에는 없는 것이다. 게임이라는 컨텐츠에 대해서, 소비자로서의 인식이 바닥을 기는게 국내 게임 시장이다. 옛날 얘기긴 하지만, 패키지 게임 시장이 괜히 망한게 아니다. 그리고 패키지 시장을 무너뜨린 그 원인은, 아직까지 남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 부분유료화라는 덫을 치고, 게임 개발사를 괴롭히며 국내 게임 유저의 공짜 근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Posted by akalune